대갚음 되갚음 맞춤법 참고하세요 '대갚음'이 맞을까요? '되갚음'이 맞을까요? '대갚음 되갚음'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갚음'이 표준어이고 '되갚음'은 표준어가 아닙니다. 따라서 '대갚음'이 바른 표현입니다. - 대갚음 (O)- 되갚음 (X) (예) 나는 어제의 수모에 대한 대갚음을 했다. (O)(예) 나는 어제의 수모에 대한 되갚음을 했다. (X) (예) 오늘의 수모를 반드시 대갚음을 할 것이다. (O)(예) 오늘의 수모를 반드시 되갚음을 할 것이다. (X) '대갚음'은 '남에게 입은 은혜나 남에게 당한 원한을 잊지 않고 그대로 갚음'이라는 의미를 지닌 명사입니다. 그리고 '되갚음'이라는 명사는 없으나 '되갚다'라는 동사는 있습니다. '되갚다'는 '남에게 그에 상당하는 대가를.. 바른용어 2024. 10. 18. 돈을 걷다 돈을 겆다 맞춤법 참고하세요 '돈을 걷다'와 '돈을 겆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돈을 걷다 돈을 겆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돈을 걷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돈을 걷다 (O)- 돈을 겆다 (X) '여러 사람에게서 돈이나 물건 따위를 받아들이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 '거두다'의 준말은 '걷다'입니다. 그리고 '겆다'라는 말은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따라서 '돈을 걷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① 거두다여러 사람에게서 돈이나 물건 따위를 받아들이다. ② 걷다'거두다' 준말. ③ 겆다'걷다'의 잘못된 표현이자 애초부터 없는 말. (예) 우리는 친구를 돕기 위해 돈을 걷었다. (O)(예) 우리는 친구를 돕기 위해 돈을 겆었다. (X) (예) 여행을 떠나려면 돈을 걷어야 한다. (O)(예) 여.. 바른용어 2024. 10. 10. 묵다 묶다 차이 간략 설명 발음이 비슷해서 그 의미를 서로 혼동하기 쉬운 말 중에 '묵다'와 '묶다'가 있는데요, 묵다 묶다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묵다 묶다 차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묵다'는 '일정한 곳에서 나그네로 머무르거나, 일정한 때를 지나서 오래되다'는 의미로 사용되므로, '친구집에서 묵다, 민박집에서 묵다, 묵은 때를 벗기다' 등과 같이 사용됩니다. (예) 오늘은 친구집에서 묵는다.(예) 오늘은 민박집에서 묵는다.(예) 오랜만에 묵은 때를 벗겼다.반면 '묶다'는 '끈이나 줄 등을 매듭으로 만들거나, 사람이나 물건을 기둥이나 나무 등에 붙들어 매다'는 의미로 사용되므로, 운동화 끈을 묶다, 밧줄을 나무에 묶다, 사람을 기둥에 묶다' 등과 같이 사용됩니다. (예) 그는 운동화 끈을 묶고 있다.(예) 밧줄.. 바른용어 2024. 9. 7. 청천병력과 청천벽력 맞춤법 우리는 '청천병력' 또는 '청천벽력'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청천병력과 청천벽력'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청천병력 청천벽력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청천벽력'이 바른 표현이며 '청천병력'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① 청천병력 (X)청천벽력의 잘못된 표현. ② 청천벽력 (O)'맑은 하늘에 날벼락'이라는 말로, 오늘날에는 '뜻밖의 변'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올바른 표현) 그런데 왜 '청천벽력'을 '청천병력'으로 잘못 표현할까요? 아마도 '청천벽력'의 발음이 '청천병력'으로 발음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문으로는 靑天霹靂으로 적으며, 개별한자 뜻은 (靑 : 푸를 청) (天 : 하늘 천) (霹 : 벼락 벽) (靂 : 벼락 력)입니다... 바른용어 2024. 8. 16. 째째하다 쩨쩨하다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째째하다'와 '쩨쩨하다'가 있는데요, '째째하다 쩨쩨하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째째하다 쩨쩨하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쩨쩨하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째째하다 (X)- 쩨쩨하다 (O) '좀스럽고 인색하거나, 너무 적거나 하찮아서 시시하고 신통치 않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쩨쩨하다'입니다. 따라서 '쩨쩨하다'가 바른 표현이며 '째째하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① 째째하다 (X)'쩨쩨하다'의 잘못된 표현. ② 쩨쩨하다 (O)좀스럽고 인색하거나, 너무 적거나 하찮아서 시시하고 신통치 않다. (예) 너무 쩨쩨하게 굴지 마라.(예) 너는 정말로 쩨쩨하구나.(예) 쩨쩨하게 숨어서 뭐 하는 짓이냐?(예) 고작 100원을 깎아주다니 정말.. 바른용어 2024. 8. 9. 갔다줄게 갖다줄게 중 바른 표현은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갔다줄게'와 '갖다줄게'가 있는데요, 갔다줄게 갖다줄게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갔다줄게 갖다줄게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갖다줄게'가 바른 표현입니다. - 갔다줄게 (X)- 갖다줄게 (O) '무엇을 옮겨다가 가지게 하다'는 뜻을 지닌 '가져다주다'의 준말은 '갖다주다'이므로 '갖다줄게'가 바른 표현입니다. ① 갔다줄게 (X)'갖다줄게'의 잘못된 표현. ② 갖다줄게 (O)'가져다줄게'의 준말로 '무엇을 옮겨다가 가지게 하다'는 의미. (예) 지금 책가방을 갖다줄게.(예) 오늘 중으로 책을 갖다줄게.(예) 놓고 간 핸드폰을 갖다줄게.(예) 지금 택배 상자를 갖다줄게. '갖다줄게'를 '갖다줄께'와 같이 발음대로 표기하는 경우.. 바른용어 2024. 8. 5. 더 낫다 더 났다 더 낮다 맞춤법 '더 낫다'와 '더 났다' 그리고 '더 낮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더 낫다 더 났다 더 낮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두 다 바른 표현입니다. - 더 낫다 (O)- 더 났다 (O)- 더 낮다 (O) ① 더 낫다'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는 의미를 지닌 형용사 '낫다'에 의미를 강조하는 부사 '더'가 붙어 '보다 더욱 더 좋거나 앞서 있다'는 의미를 나타내므로 올바른 표현입니다. (예) 이것이 저것보다 품질이 더 낫다.(예) 영수가 영희보다 실력이 더 낫다.(예) 희명이가 명희보다 인물이 더 낫다. ② 더 났다'어떠한 상황이나 상태, 작용, 현상 등이 생기거나 일어나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 '나다'의 활용형인 '났다'에 의미를 강조하는 부사 '더'가 붙은 말.. 바른용어 2024. 7. 27. 이전 1 2 3 4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