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

지난달 띄어쓰기

청령포님 2022. 1. 21.

'지난달'은 '지난 달'과 같이 띄어 써야 할까? '지난달'과 같이 붙여 써야 할까? 지난달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지난달 띄어쓰기>

결론부터 말하면 '지난달'과 같이 모든 음절을 붙여 써야 합니다.

 

- 지난 달 (X)

- 지난달 (O)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지난달'을 하나의 단어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달'과 같이 모든 음절을 붙여 써야 합니다.

 

(예) 지난달부터 장마가 시작되었다. (O)

(예) 지난 달부터 장마가 시작되었다. (X) 

 

 

(예) 아직 지난달 급여를 받지 못했다. (O)

(예) 아직 지난 달 급여를 받지 못했다. (X)

 

(예) 그는 지난달에 이사를 왔다. (O)

(예) 그는 지난 달에 이사를 왔다. (X)

 

'지난달'뿐만 아니라 '지난주' '지난해' 등도 그 자체가 하나의 단어이기 때문에 띄어 쓰지 않고 모든 음절을 붙여 써야 합니다.

 

- 지난주 (O)

- 지난 주 (X)

 

- 지난해 (O)

- 지난 해 (X)

 

 

<참고사항>

그러나 '이번주'와 '이번달' 그리고 '다음주'와 다음달'은 하나의 단어가 아니라 '이번'과 '주' '이번'과 '달' 그리고 '다음'과 '주' '다음'과 '달'과 같이 각각의 독립된 단어로 보기 때문에 '이번 주' '이번 달' '다음 주' '다음 달' 등과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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