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입니다 띄어쓰기 '~중입니다'는 '~중 입니다'와 같이 띄어 써야 할까요? '~중입니다'와 같이 붙여 써야 할까요? ~중입니다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중입니다'와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 ~중입니다 (O)- ~중 입니다. (X) '중'은 의존명사이고 '입니다(이다)'는 서술격 조사이므로 '~중입니다'와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한글맞춤법 제41항에서는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예) 그는 일을 하는 중입니다. (O)(예) 그는 일을 하는 중 입니다. (X) (예) 그 일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 (O)(예) 그 일은 현재 진행 중 입니다. (X) (예) 지금 나는 공부 중입니다. (O)(예) 지금 나는 공부 중 입니다. (X) ~중입니다'는 의존.. 띄어쓰기 2024. 4. 26. 할수록 띄어쓰기 띄어쓰기가 혼동되기 쉬운 말 중에 '할수록'이 있는데요, '할수록'은 '할 수록'과 같이 띄어 써야 할까요? '할수록'과 같이 붙여 써야 할까요? 할수록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할수록'과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 할수록 (O) - 할 수록 (X) '할수록'은 동사 '하다'의 어간 '하'와 연결어미 '-ㄹ수록'이 결합된 형태이기 때문에 '할수록'과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어미는 앞말에 붙여 써야 함) ※ 연결어미 ‘-ㄹ수록’는 된소리로 소리가 나지만 예사소리로 적습니다. (한글맞춤법 6장 1절 53항) (예) 공부는 할수록 어렵게 느껴진다. (O) (예) 공부는 할 수록 어렵게 느껴진다. (X) (예) 노력을 하면 할수록 발전되기 마련이다. (O) (예) 노력을 하면 .. 띄어쓰기 2024. 4. 6. 합니다 띄어쓰기 '합니다'는앞말과 띄어 써야 할까요? 앞말과 붙여 써야 할까요? 합니다 띄어쓰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합니다'는 여 불규칙 동사 '하다'의 활용형으로 어간 '하'에 종결 어미 'ㅂ니다'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로서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① 타동사로 쓰일 경우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예) 나는 지금 공부를 합니다. (예) 그는 지금 운동을 합니다. (예) 그녀는 지금 빨래를 합니다. ② 자동사로 쓰일 경우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예) 그는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예) 그녀는 울다가 웃다가 합니다. (예) 그가 반드시 성공했으면 합니다. ③ 보조동사로 쓰일 경우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예) 성공하려면 노력해야 합니다. (예) 건강하려면 술을 끊어야 합니다. (예) 우리는이제.. 띄어쓰기 2024. 3. 21. 힘들어하다 띄어쓰기 '힘들어하다'는 힘들어 하다'로 띄어 써야 할까요? '힘들어하다'로 붙여 써야 할까요? 힘들어하다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힘들어하다'와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 힘들어 하다 (X) - 힘들어하다 (O) '하다'가 형용사 뒤에서 '-어하다'의 꼴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대상에 대한 느낌을 가짐을 나타내는 말'의 의미를 나타낼 때에는 앞말에 붙여 써야 합니다. (예) 그는 그 일을 힘들어 한다. (X) (예) 그는 그 일을 힘들어한다. (O) (예) 너무 힘들어 하지 마라. (X) (예) 너무 힘들어하지 마라. (O) (예)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안됐다. (X) (예)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안됐다. (O) ① 기뻐하다. 기쁘다 + -어하다 = 기뻐하다. ② 예뻐하다. .. 띄어쓰기 2024. 1. 28. 뿐더러 띄어쓰기 '뿐더러'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할까요? 앞말과 붙여 써야 할까요? 뿐더러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뿐더러'는 앞말에 붙여 써야 합니다. '-ㄹ뿐더러'와 '-을뿐더러'는 그 자체가 '연결 어미'이기 때문에 앞말에 붙여 써야 합니다. (예) 그는 일도 잘할뿐더러 마음도 착하다. (O) (예) 그는 일도 잘할 뿐더러 마음도 착하다. (X) (예) 그는 재산이 많을뿐더러 인물도 좋다. (O) (예) 그는 재산이 많을 뿐더러 인물도 좋다. (X) '이다'의 어간, 받침 없는 용언의 어간, 'ㄹ' 받침인 용언의 어간 또는 어미 '-으시-' 뒤에 붙어 어떤 일이 그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나아가 다른 일이 더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예) 그는 일도 잘할뿐더러 인물도 좋다. (예) 국화.. 띄어쓰기 2024. 1. 16. 쉴 새 없이 띄어쓰기 '쉴 새 없이'는 '쉴새없이'로 붙여 써야 할까요? '쉴 새 없이'로 띄어 써야 할까요? 쉴 새 없이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쉴 새 없이'와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 쉴새없이 (X) - 쉴 새 없이 (O) (예) 쉴 새 없이 손님이 들어온다. (O) (예) 쉴새없이 손님이 들어온다. (X) (예) 그는 쉴 새 없이 연습 중이었다. (O) (예) 그는 쉴새없이 연습 중이었다. (X) (예) 바빠서 쉴 새 없이 일해야 한다. (O) (예) 바빠서 쉴새없이 일해야 한다. (X) ① 쉴 쉬다 + ~ㄹ 관형사형 어미 = 쉴. (관형어) ② 새 어떤 일에 들이는 시간적인 여유나 겨를. (사이의 준말로 명사) ③ 없이 어떤 일이나 현상이나 증상 따위가 생겨 나타나지 않게. (부사) .. 띄어쓰기 2023. 12. 27. 좋을 듯 좋을듯 띄어쓰기 '좋을 듯'과 좋을듯' 중 어느 쪽이 바른 표현일까요? 좋을 듯 좋을듯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좋을 듯'과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 좋을 듯 (O) - 좋을듯 (X) 관형어 '좋을/좋은' 뒤에 이어지는 '듯’은 의존명사이므로 '좋을 듯/좋은 듯'과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예) 기다리는 것이 좋을 듯 생각된다. (O) 예) 기다리는 것이 좋을듯 생각된다. (X) (예) 포기하는 것이 좋을 듯 여겨진다. (O) (예) 포기하는 것이 좋을듯 여겨진다. (X) (예) 양보하는 것이 좋을 듯 생각된다. (O) (예) 양보하는 것이 좋을듯 생각된다. ( X) 관형사형 어미 '~은', '~는', '~을' 뒤에 쓰여 짐작이나 추측의 뜻을 나타내는 말 '듯(듯이의 준말)'은 의존명사.. 띄어쓰기 2023. 12. 23. 온데간데 없이 띄어쓰기 '온데간데 없이'는 '온데간데 없이'로 띄어 써야 할까요? '온데간데없이'로 붙여 써야 할까요? 온데간데 없이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온데간데없이'로 붙여 써야 합니다. - 온데간데 없이 (X) - 온데간데없이 (O) '온데간데없다'는 말은 그 자체가 한 단어이기 때문에 '온데간데없이'와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 온데간데없다. 감쪽같이 자취를 감추어 찾을 수가 없다. (예) 그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O) (예) 그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X) (예) 애인이 온데간데없이 없어졌다. (O) (예) 애인이 온데간데 없이 없어졌다. (X) (예) 지난날의 인자함은 온데간데없었다. (O) (예) 지난날의 인자함은 온데간데 없었다. (X) ① 간곳없다. 갑자기 자취를 감.. 띄어쓰기 2023. 12. 18. 몇년만이다 띄어쓰기 '몇년만이다'는 어떻게 띄어 써야 할까요? 몇년만이다 띄어쓰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몇 년 만이다'와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 몇 년 만이다 (원칙) - 몇년 만이다 (허용) - 몇년만 이다 (X) - 몇년만이다 (X) '몇년만이다'에서 '몇'은 관형사이고 '년(年)'은 의존명사이며 '만'은 의존명사이고 '이다'는 조사이므로 한글맞춤법에 의거 '몇 년 만이다'와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조사 '이다'는 앞말에 붙여 씀) 그러나 예외는 있는 법! '몇 년 만이다'와 같이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단음절'이 연속하는 구성이므로 '몇년'을 붙여서 '몇년 만이다'와 같이 쓰는 것도 허용이 됩니다. - 몇 년 만이다 (원칙) - 몇년 만이다 (허용) (예) 우리가 다시 .. 띄어쓰기 2023. 12. 16. 잘 할 수 있다 띄어쓰기 '잘 할 수 있다'는 '잘할 수 있다'로 써야 할까요? '잘 할 수 있다'로 써야 할까요? 잘 할 수 있다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잘할 수 있다'와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 잘 할 수 있다 (X) - 잘할 수 있다 (O) '잘할 수 있다'에서 '잘할'은 동사 '잘하다'의 활용형이고 '수'는 의존명사이며 '있다'는 동사이므로,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는 한글맞춤법 제2항의 규정에 의거 '잘할 수 있다'와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예) 나는 공부를 잘할 수 있다. (O) (예) 나는 공부를 잘 할 수 있다. (X) (예) 나는 노래를 잘할 수 있다. (O) (예) 나는 노래를 잘 할 수 있다. (X) (예) 그는 이번 일을 잘할 수 있다. (O) (예) .. 띄어쓰기 2023. 12. 11. 짜리 띄어쓰기 '짜리'는 앞말과 붙여 써야 할까요? 앞말과 띄어 써야 할까요? 짜리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짜리'는 앞말과 붙여 써야 합니다. - 백 원짜리 (O) - 백 원 짜리 (X) - 다섯 살짜리 (O) - 다섯 살 짜리 (X) '짜리'는 '그만한 수나 양을 가진 것’ 또는 ‘그만한 가치를 가진 것’의 의미를 더하는 접미사입니다. 따라서 '짜리'는 앞말과 붙여 써야 합니다. (접미사는 앞말에 붙여 써야 함) (예) 그 옷은 얼마짜리야? (O) (예) 그 옷은 얼마 짜리야? (X) (예) 그 아이는 열살짜리 꼬마에 불과하다. (O) (예) 그 아이는 열살 짜리 꼬마에 불과하다. (X) (예) 우리는 방 세 개짜리가 필요하다. (O) (예) 우리는 방 세 개 짜리가 필요하다. (X) .. 띄어쓰기 2023. 7. 6. 몇십년 띄어쓰기 '몇십년'은 '몇 십 년'으로 띄어 써야 할까요? '몇십 년'으로 띄어 써야 할까요? 몇십년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몇십 년'과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 몇 십 년 (X) - 몇십 년 (O) 수(數)와 관련하여 쓰는 ‘몇’은, 의문의 뜻을 가질 때에는 ‘몇 십' '몇 백'처럼 띄어 쓰지만 의문의 뜻을 갖지 않고 ‘그리 많지 않은 얼마만큼의 수’를 막연하게 나타낼 때에는 ‘몇십' '몇백'과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따라서 '몇십년'의 경우 '몇십 년'과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몇 십 년'과 같이 모두 띄어 쓰면 잘못된 표기임) (예) 토지 문제가 몇 십 년 만에 해결되었다. (X) (예) 토지 문제가 몇십 년 만에 해결되었다. (O) (예) 우리가 몇 십 년 만에 만.. 띄어쓰기 2023. 7. 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