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용어

마추다 맞추다 맞춤법

청령포님 2021. 2. 15.

잘못 표기하기 쉬운 말 중에 '마추다'와 '맞추다'가 있는데 '마추다'와 '맞추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 '마추다 맞추다'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마추다 맞추다 맞춤법>

결론부터 말하면 '맞추다'가 바른 표현이다. (맞추다 O) (마추다 X)

 

'일정한 규격의 물건을 만들도록 미리 주문을 하다'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분을 제자리에 맞게 대어 붙이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는 '맞추다'이며 '마추다'는 잘못된 표현으로 비표준어이다.

 

(예) 양복을 맞추다 (O)

(예) 양복을 마추다 (X)

 

(예) 안경을 맞추다 (O)

(예) 안경을 마추다 (X)

 

(예) 구두를 맞추다 (O)

(예) 구두를 마추다 (X)

 

(예) 퍼즐을 맞추다 (O)

(예) 퍼즐을 마추다 (X)

 

(예) 부품을 맞추다 (O)

(예) 부품을 마추다 (X)

 

 

<'맞추다'의 쓰임새>

1. 제자리에 맞게 대어 붙이다.

(예) 부러진 뼈를 맞추다.

(예) 깨진 조각을 맞추다.

 

2. 나란히 놓고 비교하여 살피다.

(예) 정답을 맞추어 보다.

(예) 서로 일정을 맞추다.

 

3. 서로 어긋남이 없이 조화를 이루다.

(예) 서로 마음을 맞추다.

(예) 서로 의견을 맞추다.

 

4. 기준이나 정도에 어긋나지 않게 하다.

(예) 서로 시간을 맞추다.

(예) 심사 기준에 맞추다.

 

5. 기준에 어긋남이 없이 조정하다.

(예) 시계 바늘을 현재 시간에 맞추다.

(예) 체널을 정규방송에 맞추다.

 

 

6. 일정한 수량이 되게 하다.

(예) 참석 인원을 맞추다.

 

7. 열이나 차례 등을 똑바르게 하다.

(예) 줄을 맞추다.

 

8. 남의 의도나 의향 등에 맞게 행동하다.

(예) 상사의 비위를 맟추다.

(예) 친구의 기분을 맞추다.

 

9. 약속 시간 등을 넘기지 아니하다.

(예) 약속 시간을 맞추다.

(예) 회의 시간을 맞추다.

 

10. 물건을 만들도록 미리 주문을 하다.

(예) 가구를 맞추다.

(예) 양복을 맞추다.

 

11. 다른 대상에 닿게 하다.

(예) 손바닥을 맞추다.

(예) 서로 입을 맞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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