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는 양치질도 잘하고 스켈링도 정기적으로 하며 구강관리에 철저를 기하지만,
고령이 되면서부터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양치질을 하기 싫어하면서 양치질을 거르는
날이 많아지게 되는데, 양치질을 안하면 생기는 병이 있으므로 매일 하루 2번 이상은
양치질을 해아 한다. 양치질 안하면 생기는 병은 무엇일까? 함께 살펴보기로 하자.
<양치질 안하면 생기는 병>
1.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위험 증가
양치질을 안하면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에 세균이 발생하고 이 세균에 잇몸이
감염되어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잇몸질환이 발생하게 되고, 잇몸질환으로 생긴 염증이
다시 혈관으로 들어가 혈관 내에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시키므로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게 된다.
2012년도에 타이페이 Veterans 병원 연구팀에서 50세 이상 연령층 2만 2,00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에 의하면 평소 치아 스켈링을 통해 구강관리를 잘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도 향후 7년 동안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위험이 훨씬 더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2. 충치와 풍치 발생 위험 증가
양치질을 안하면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에서 발생한 세균으로 인해 치아와
잇몸이 감염돼 충치는 물론 치은염이나 치주염 등의 풍치가 발생해 이를 뽑게 된다.
<글을 마치며>
나이가 들수록 양치질을 잘해야 건강하게 구강을 관리할 수 있는데, 고령이 될수록
양치질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많다. 올바른 양치질과 정기적인 스켈링을 통해 구강
관리만 잘해도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하루 두번 이상의 양치질과
1년에 한번 이상 치아 스켈링을 받아 건강한 노년을 영위하도록 하자.
또 치아가 건강하면 모든 음식물을 마음대로 섭취할 수 있어 무병장수할 수 있고,
노인들에게 나는 입냄새도 최대한 줄일 수 있으므로, 매일 양치질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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