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키가 또래 아이들보다 크지 않아 걱정인 부모님들은 성장호르몬 주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치료가 필요한 저신장증 아동은 그리 많지는
않다. 성장호르몬 주사 부작용, 성장호르몬 주사 효과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성장호르몬 주사 부작용>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는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발진·전신가려움증·주사부위 발적 등과 같은
과민증, 간 효소 수치의 증가, 구역·구토·복통 등 소화계통의 장애, 어깨 관절통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근골격계 질환, 백혈구 수치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부작용의 빈도는 대체적으로 낮은 편이다. 만약 성장호르몬주사 투여 중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투여를 중지하거나 감량해야 한다. 성장호르몬
주사시에는 지방조직위축증을 피할 수 있도록 주사 부위를 상완, 대퇴, 복부 등과 같이
광범위하게 찾아 번갈아 가며 주사하고 단기간 내에 동일한 부위에 반복하여 주사하지
말아야 한다.
<성장호르몬 주사 효과>
우리나라의 경우 10여종의 성장호르몬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 중 일부 품목은 특발성
저신장증에 대한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성장호르몬 치료제는 질병에
의한 소아 저신장증에는 분명히 효과가 있으나, 특발성 저신장증에는 치료 시작 시기,
치료 기간, 골연령, 기타 개인별 특성에 따라 개인마다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는 장기간 지속되어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므로 특발성 저신장증
소아의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한지 여부에 대한 평가와 함께 비용 대비 효과에 대해
서도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고 치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저신장증 종류>
소아의 저신장증은 질병에 의한 저신장증과 유전 혹은 특발성 저신장증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질병성 저신장증을 초래하는 질병으로는 성장호로몬 분비장애, 터너증후군,
만성신부전, 프라더-윌리증후군, 부당경량아 등을 들 수 있다.
특발성 저신장증은 소아가 특별한 이유없이 해당 연령 및 성별의 평균 신장보다 2
표준편차점수 이하 또는 3 백분위수 미만이며, 특별한 질병이 없고 성장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경우로서, 100명 중 키가 가장 작은 3명 정도만 성장호르몬
치료 대상이다.
<성장호르몬 치료 금지대상>
당뇨병, 악성 종양, 골단 폐쇄, 뇌종양에 의한 소인증, 급성호흡곤란증, 성장호르몬제
과민증, 중대한 급성질환 등이 있는 경우는 성장호르몬 치료를 할 수 없다.
<성장호르몬 치료기간>
성장판이 닫히기 전인 어린 나이에 시작해야 하는데, 치료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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