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기 전에 어떤 음식을 먹으면 술이 덜 취하고 그 다음날 숙취도 줄어들까? 술먹기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아래와 같이 살펴보도록 하자.
<술먹기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
1. 매실주스
알칼리성 음료인 매실주스는 해독작용이 뛰어나므로 술먹기 전에 미리 마셔두면 알콜을
빨리 분해시켜 술이 덜 취할 뿐만 아니라 다음날 숙취도 줄어든다.
2. 배즙
몸속의 노폐물 배출 속도를 높여 알콜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술먹기 전에 미리 마셔두면 술도 덜 취하고 다음날 숙추도 줄어든다. 배즙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변비를 개선하며 기관지를 건강하게 해주며 염증을 완화하는 효능도 있다.
3. 우유
우유 속의 뮤신 성분은 지방, 단백질, 비타민A와 함께 위 점막을 보호하고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켜 주기 때문에 술먹기 전에 우유를 미리 마셔두면 술도 덜 취하고 다음날 숙취도
줄어든다. 하지만 우유에 있는 칼슘, 단백질 등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과음한 다음날 빈 속에 우유를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바나나
바나나 속의 칼륨은 위산을 중화시키고 속쓰림을 완화시켜주므로 술을 먹기 전이나 먹은
후에 바나나를 먹으면 술로 인한 속쓰림과 위궤양을 예방할 수 있다. 바나나 한 개에는
약 450mg의 칼륨이 들어있다.
5. 꿀물
꿀에 함유된 칼륨은 속쓰림을 예방하고, 꿀의 과당은 알콜 농도의 급격한 변화를 막고
알콜 분해를 촉진해 주므로 술먹기 전이나 술먹은 후에 꿀물을 마시면 술이 덜 취하고
숙취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6. 계란
계란에 함유된 아미노산 L-시스테인 성분은 알콜을 신속히 분해하고 배출해주며, 날계란에
다량으로 함유된 메티오닌 성분은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날계란에 함유된
레시틴은 위궤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술을 먹기 전에 1~2개의 계란을 먹으면
술이 덜 취할 뿐만 아니라 다음날 숙취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글을 마치며>
아무리 술에 좋은 음식을 먹어도 과음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으므로, 늘 적당량의 술을
마시도록 늘 신경써야 술로 인한 질병을 최대한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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