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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형 자율신경기능장애 상식

청령포님 2023. 3. 21.

정신적인 갈등이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신체형 자율신경기능장애는 구체적으로 어떤 질환일까요? 신체형 자율신경기능장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신체형 자율신경기능장애 상식>

신체형 자율신경기능장애는 정신적인 갈등이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서 심신증 또는 신체형장애라고도 불립니다. 

 

 

신체형 자율신경기능장애는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불량, 흉통, 두통, 복통, 근골격계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신체의 자율신경기능장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체형 자율신경기능장애, 즉, 심신증을 앓으면 심한 통증을 호소하지만 검사를 해봐도 신체적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중복되는 검사, 약물 남용, 주위사람들의 오해 등으로 수많은 문제점이 야기되곤 합니다. 

 

신체형 자율신경기능장애로 인한 진료 인원은 남성과 여성 모두 1년 중 3월달에 가장 많다고 하는데요, 3월달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설명절, 졸업, 입학, 집안 대소사 등이 2~3월에 집중되므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신체형 자율신경기능장애 치료>

신체형 자율신경기능장애  치료의 비결은 오직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는 것입니다.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하지만 장애의 주된 원인이 심리적 요인인 만큼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말아야 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만이 최상의 해결책이기 때문입니다.

 

 

신체형 자율신경기능장애로 인해 신체의 이곳저곳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스스로 편안한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원인 모를 신체의 이상 증상이 있을 때에는 과도한 검사나 약물 복용보다는 정신과의 진단과 처방을 통해 극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글을 마치면서>

아무리 세상이 스트레스를 준다 해도 스스로를 위로하며 절친한 사람과 쓴 소주라도 한잔하면서 인생의 고충을 털어놓는 시간을 많이 가지신다면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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