싣고는 실꼬로 발음할까? 싣꼬로 발음할까? 싣고 발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싣고 발음>
결론부터 말하면 '싣꼬'로 발음해야 한다.
- 실꼬 (X)
- 싣꼬 (O)
'싣고'의 기본형은 '싣다'이며 활용형은 아래와 같이 발음한다.
- 싣다 → '싣따'로 발음
- 싣고 → '싣꼬'로 발음
- 싣는 → '신는'으로 발음
- 싣지 → '싣찌'로 발음
- 실어 → '시러'로 발음
- 실으니 → '시르니'로 발음
<싣다의 쓰임>
1. 옮겨 놓다.
(예) 수레에 파지를 실었다.
(예) 트럭에 이삿짐을 실었다.
(예) 부상자를 구급차에 실어 병원으로 옮겼다.
2. 글이나 그림 등을 내어 인쇄하다.
(예) 신문에 광고를 실었다.
(예) 화재 사건을 특집 기사로 실었다.
(예) 잡지에 광고를 싣기로 했다.
3. 차, 배, 비행기 등의 탈것에 오르다.
(예) 여객선에 몸을 실었다.
(예) 버스에 몸을 싣고 창밖을 보았다.
(예) 자전거에 몸을 싣고 페달을 밝았다.
4. 다른 기운을 함께 품거나 띠다.
(예) 그녀는 얼굴에 미소를 싣고 있었다.
(예) 그는 얼굴에 함박웃음을 싣고 있있다.
5. 보나 논바닥에 물이 괴게 하다.
(예) 논에 물을 가득 실었다.
(예) 그는 보에 물을 싣고 있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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