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술 덜취하는 방법

청령포님 2021. 6. 20.

많은 분들이 술을 마시면 본인의 의지와는 달리 술에 취해 기억을 잃거나 다음 날 숙취로 고생하게 되는데요, 술 덜취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술 덜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술 덜취하는 방법>

1. 음주전 위벽보호 음식 먹기 

일단 음주 전에 속을 든든히 채워야 합니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콜 흡수 속도가 빨라져 더 빨리 취합니다. 애주가들은 '술은 빈속에 마셔야 제 맛이다'라고 말하지만 공복에 술을 마시면 그만큼 빨리 취하고 자극도 더 받기 때문에 술마시기 전에 위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계란, 우유, 죽 등과 같이 가벼운 음식을 미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과음 금지 / 주량 엄수

어려운 일이지만 과음을 금지하고 주량을 엄수해야 합니다. 술자리에서 말을 많이 하거나 노래방에서 노래를 많이 부르면 과음을 방지하고 주량을 엄수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원샷이나 폭탄주 금지

분위기에 휘말려 원샷을 하거나 폭탄주나 사발주 등을 마시면, 알콜이 위에서 분해될 틈도 없이 흡수되면서 혈중 알콜 농도가 급격히 올라가 간이 알콜을 분해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버립니다.

 

간이 알콜을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은 일정합니다. 따라서 술을 천천히 마시면 간이 알콜을 분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여유를 주게 되므로 쉽게 취하지 않습니다.

 

 

4. 안주발 세우고 물을 많이 마시기

술과 함께 먹는 안주는 술의 독한 기운을 없애주므로 안주발만 잘 세워도 술이 덜 취합니다. 또 체내에 수분이 많으면 알콜을 묽게 만들어 혈액속의 알콜 농도를 낮추어 주기 때문에 술을 마시는 동안 과일주스나 물을 자주 마시면 과음도 방지하고 술도 덜 취할 수 있습니다.

 

5. 술과 탄산음료 섞지않기

술과 탄산음료를 섞어 마시거나 술과 술을 섞어 마시면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한가지 종류의 술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사항>

음주 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으로 간이 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3~4일 정도 휴식기간을 주어야 합니다. 또 음주 후에는 반드시 곡류를 충분히 섭취하고 과일은 물론 비타민이 많은 생강차나 유자차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끝. 

반응형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절된 뼈가 붙는 기간  (0) 2022.05.14
허리아플때 자세  (0) 2022.03.15
다리 예뻐지는 방법  (1) 2021.06.03
피로할때 먹으면 좋은 음식  (0) 2021.05.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