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집 개가 사료를 안먹으면 누구나 걱정이 많이 될 수 밖에 없다. 개가 사료를 안
먹을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인데, 개가 사료를 안먹을때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개가 사료를 안먹는 이유>
몸이 아프거나, 간식 맛에 길들여졌거나, 사료가 개의 입맛에 맞지않거나, 사료의
종류를 변경했거나, 사람 음식을 먹은 경우라면 개가 사료를 거부할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사료를 먹도록 교정해 주어야 하는데, 그 방법은 아래와 같다.
<사료 거부 개 교정 요령>
우선 먹던 간식을 일제히 끊어야 한다. 사료를 아침 저녁 두번 주되 먹는 시간을
3~5분 정도 주고, 먹지 않은 사료를 바로 치워버려야 한다. 이렇게 하루 이틀
지나면 위액을 토하거나 구토를 하게 되는데,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시기를 잘 넘기면 사료 거부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데, 자세한 교정
방법은 아래와 같다.
① 평상시에 먹던 양의 절반 가량 되는 사료를 하루 두번(아침, 저녁) 시간을 정해서
준다.
② 사료를 먹는 시간을 3~5분 가량으로 한정한다.
③ 3일 정도 경과해도 사료를 먹지 않을 경우는 우유나 유산균재제를 섞어서 사료를
불려준다.
④ 사료를 먹기 시작하면 우유나 유산균 재제를 줄여주고, 그 후에는 마른 사료를
준다.
⑤ 사료를 먹을 때까지 간식은 주지 말고, 물은 물그릇에서 언제나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준다.
⑥ 정해진 시간에 먹지 않은 사료는 바로바로 치워준다.
⑦ 노란 위액을 토하더라도 걱정하지 말고 무관심해야 한다.
⑧ 사료 거부를 교정하는 기간은 약 일주일 정도로 잡고 진행한다.
⑨ 지정된 장소와 지정된 밥그릇에 일정한 양의 사료를 주도록 한다.
⑩ 사료의 종류를 변경해서 안먹는 경우라면 5일 가량은 기존의 사료와 새로운
사료를 배합해서 먹이는데, 그 과정에서 기존의 사료를 조금씩 줄여나가야 한다.
⑪ 사료를 잘 먹게 되면, 사료를 먹고 난 다음 소화가 어느 정도 된 후에 소량의
간식을 여러번 나눠 주도록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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