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가 부족하면 모세혈관이 손상되거나,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잇몸 출혈,
피로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은 얼마나 될까? 함께 알아
보도록 하자.
<비타민 C 하루 권장량>
비타민 C의 하루 권장량은 100mg인데, 임산부와 노인은 하루 120mg을 권장하고
있으며, 일일 최대 섭취량은 2,000mg으로써, 최대 섭취량을 초과 섭취할 시에는
부작용이 동반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 C의 역할>
피부, 골격, 혈관, 연골 등과 같은 결합조직의 형성과 기능을 유지하고, 철의 흡수에
도움을 주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제 작용을 한다. 비타민 C는
인체의 기능과 건강 유지를 위한 필수영양소이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음식으로 보충해야 한다.
<비타민 C 과다복용 부작용>
비타민 C의 경우 비록 독성은 약하지만 과잉 섭취 시에는 체내의 비타민 C 흡수률이
감소하고 신장을 통한 배설량이 증가하면서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게 되며,
심하면 신장결석과 함께 체내에 독소(옥산살)가 쌓이고 면역력 조차도 저하된다.
비타민 C를 식품으로 섭취하는 경우는 과잉 섭취하더라도 부작용이 잘 나타나지
않지만 건강기능식품으로 과잉 섭취하는 경우는 위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 C가 많은 음식>
1. 감귤류
밀감, 레몬, 오렌지 등의 감귤류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2. 과일과 과일 주스
키위, 딸기, 토마토, 복숭아 등의 과일과 과일 주스도 비티민 C가 풍부하다.
3. 녹색채소류
브로콜리, 고춧잎, 풋고추, 시금치, 피망, 청경채 등의 녹색채소류도 비타민 C가
풍부하다.
4. 감자
감자의 비타민 C 함유량은 100g당 36mg이므로 하루에 감자(140g) 2개만 먹어도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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