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나를 위한 소비에 적극적인 포미족 대부분이 실속파

청령포님 2020. 5. 24.

포미족(For Me)이라는 단어는 건강(For health), 싱글족(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인데요, 나를 위한 소비, 즉,

자기 자신을 위한 소비에 적극적인 싱글족을 포미족이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포미족은 자신의 건강과 자기 계발, 여가 활동 등에 돈을 전혀 아끼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연령대도 젊은 층부터 중장년 층까지 참으로 다양합니다.

 

원래 포미족이라는 단어는 주로 자신을 위한 소비에 적극적인 20~30대 여성을 허영심의

상징인 된장녀와 구분해서 부르는 단어였으나, 남성 포미족이 증가하면서 요즘은 남녀

구분없이 자신을 위한 소비에 적극적인 싱글족을 의미하는 단어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포미족은 명품이나 고가 제품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소비로 인해 자기 계발이

가능하고 삶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면 다소 비싸더라도 아낌없이 지갑을 열게 됩니다.

 

 

옛날 어른들은 먹지도 입지도 않고 근검절약해서 모은 돈을 자식을 위해 썼지만, 포미족은

싱글이므로 주로 자신을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데 돈을 투자합니다.

 

포미족은 자신의 삶에 만족감을 주는 것이라면 아무리 비싸도 망설이지 않고 구입하지만,

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에 분수에 맞지않게 명품 등으로 무분별한 사치를 일삼지는 않습니다.

한마디로 완전한 실속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개인적이고 자기 만족적인 면이 강한 포미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포미족이 소비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혹시 자신이 싱글족이면 포미족은 아닌지 여부를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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