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속담

며느리가 늙으면 시어머니가 된다는 뜻

청령포님 2022. 3. 2.

우리 속담에 며느리가 늙으면 시어머니가 된다는 말이 있는데 '며느리가 늙으면 시어머니가 된다'는 무슨 뜻일까?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며느리가 늙으면 시어머니가 된다는 뜻>

며느리도 나이가 들면 자식을 혼인시키고 세상 풍파를 겪으면서 경륜과 생각이 넓어지므로, 나이가 어리다고 업신여기지 말라는 뜻.

 

며느리가 늙으면 시어머니가 된다는 뜻을 지닌 사자성어는 부로위고(婦老爲姑)이다.

 

- 부로위고(婦老爲姑)

며느리가 늙으면 시어머니가 된다는 말로, 나이가 어리다고 업신여기지 말라는 뜻. 

 

 

<시어머니 속담>

- 시어머니 죽으면 안방이 내 차지.

- 오래 살면 시어미 죽는 날도 있다.

- 저녁 굶은 시어미니 얼굴상.

- 방망이로 맞은 시어미 홍두깨로 친다. 

 

- 시어미 웃음은 두고 봐야 안다.

- 며느리 예쁘다는 시어미 없다. 

- 10년을 같이 산 시어미 성도 모른다.

- 소싯적에 호랑이 안 잡은 시어미 없다.

-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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