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와 장갑차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탱크와 장갑차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탱크와 장갑차의 차이>
1. 탱크((tank)
차체를 두꺼운 강철로 둘러싸고 포(砲)와 기관총 따위의 강력한 화력 무기를 갖춘 무한궤도의 전투용 차량을 뜻합니다.
탱크((tank)는 전투를 수행하는 것이 임무이기 때문에 최소 120mm이상의 포를 장착하고 있으며 적진 깊숙한 곳에서 싸우기 때문에 장갑(적탄을 막기 위한 특수 강철판)도 매우 두텁습니다.
탱크는 전차(戰車)라고도 불리며 장갑+기동+화력, 이 세가지가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탱크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으며, 한국군은 K-1시리즈, M-47시리즈, M-48시리즈, T-80U 탱크(전차)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2. 장갑차(裝甲車)
적의 화력에 대비하여 강철판 등으로 싸고 30~40mm정도의 고속포를 장치한 차량으로 무한궤도형과 바퀴형이 있습니다.
물론 90mm나 105mm 포를 장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장갑차라기보다는 '경전차'로 분류합니다.
장갑차의 주요 임무는 아군 보병을 적진까지 안전하게 이송시키는 것입니다. (화력 지원의 임무도 수행함) 따라서 탱크(전차)보다 장갑(특수 강철판)이 얇고 방호 능력이 탱크(전차) 보다는 떨어집니다.
장갑차의 경우 뒤쪽에 문이 하나 더 있어서, 그쪽으로 여려 명의 병사들이 안전하고 신속히 탑승/하차 할수있게 되어있으며, 탱크(전차)보다는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어 병력 수송에 용이합니다. 한국군의 주력 장갑차는 K-200이며, M-10과, 러시아에서 들여온 BMP-3도 있습니다.
<핵심정리>
1. 탱크(전차)
전투 수행이 임무, 최소 120mm 이상의 포를 장착, 장갑(적탄 방어용 특수 강철판)이 매우 두터움, 최소한의 인원(3~4명)으로 운용, 장갑+기동+화력 세가지가 균형을 이룸.
2. 장갑차((裝甲車)
아군 보병을 적진까지 안전하게 이송시키는 것이 임무, 30~40mm 정도의 고속포를 장착, 장갑(적탄 방어용 특수 강철판)이 탱크에 비해 얇음, 비교적 많은 병력이 신속히 탑승/하차, '장갑+기동'을 주로 강조함.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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